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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은밀한 유혹'의 배우 유연석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에 비견할 만한 완벽한 수트핏으로 눈길을 모았다.
26일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 제작 영화사 비단길·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는 유연석의 완벽한 수트핏을 담아내며 각종 커뮤니티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킹스맨'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킹스맨'의 명대사인 'MANNERS MAKETH MAN'(매너가 남자를 만든다)을 패러디한 사진 속 'SUITFIT MAKETH MAN'(수트핏이 남자를 만든다)이라는 문구가 유연석의 모습과 완벽히 일치하며 보는 이들의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은밀한 유혹'에서 찹쌀떡 복근을 공개해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는 유연석은 이번에는 매력적인 수트 컬렉션 스틸을 공개해 또 한 번 많은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탄탄한 실루엣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완벽한 몸매로 완성된 유연석의 수트핏은 평소 유연석이 갖고 있던 지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어우러져 '킹스맨'의 콜린 퍼스에 견줄 만한 매력을 발산했다.
실제 '은밀한 유혹; 제작 보고회 때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수트 차림으로 나타난 유연석의 모습에 "'킹스맨'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연석은 '은밀한 유혹'에서 마카오 최고 카지노 그룹의 비서 성열로 분해 영화 속 매 장면마다 상위 1%다운 세련된 색상과 화려한 톤의 고급스러운 수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범죄 멜로 영화다. 내달 4일 개봉.
[유연석.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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