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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대연이 '오 나의 귀신님'에 출연한다.
26일 이대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 측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 이대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녀 박보영(나봉선)과 귀신을 믿지 않는 자뻑 셰프 조정석(강선우)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등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으며, 박보영의 7년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이다.
이대연은 박보영이 맡은 여자주인공 나봉선에 빙의된 처녀귀신 신순애의 생전 부친 신명호 역을 맡았다. 신명호는 딸과 함께 한식당을 차리겠다는 꿈을 갖고 작은 기사식당을 운영하던 중, 순애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무기력하게 의욕없이 살아가지만 봉선을 만나면서 삶의 활기를 되찾게 된다. 신순애 역은 김슬기가 맡아 연기한다.
한편 이대연의 출연이 확정된 '오 나의 귀신님'은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대연. 사진 = 제이에스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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