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박석민이 개인통산 600사사구를 기록했다.
삼성 박석민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제 솔로포, 4회 유격수 땅볼, 6회 삼진을 기록한 박석민은 2-7로 뒤진 8회말 2사 2루 상황서 타석에 다시 들어섰다. 한화 윤규진을 상대로 6구째 볼을 골라 볼넷으로 출루했다. 통산 600번째 사사구. 역대 38번째.
박석민은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삼성은 9회초 현재 한화에 2-7로 뒤졌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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