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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수용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곧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뮤지컬배우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해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용은 커플링에 대해 물어보는 MC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 사진 작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아직 주변에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용은 "당연히 양가 어른들께는 말씀 드렸지만 주변 지인들에게는 아직 알리지 않았다"며 "한 달 쯤 남은 시점에 알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MC들은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라고 재촉했다.
김수용은 "오는 8월 31일 여의도 모 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MC와 게스트들은 그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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