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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메르스 여파로 오는 9월로 연기됐다.
서귀포시와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메르스의 전국적 확산 우려 등을 감안해 행사를 오는 9월 1일과 2일로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OST 콘서트, 신스틸러 사진전, 신스틸러 시상식 등 3일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9월로 행사가 연기되면서 일부 행사가 조정될 예정이다.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측은 "3개월에 가까운 시간이 생긴만큼 신스틸러와 팬들이 보다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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