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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김영민이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마돈나'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김영민은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마돈나 춤을 춘다고 밝혔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권소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영화이다. 두 여자의 현재와 과거가 얽히는 독특한 구조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풀어내며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해외 언론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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