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가 왼쪽 허벅지에 근육이 뭉쳐 경기 도중 교체됐다.
테임즈는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2로 맞선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조영훈과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테임즈가 왼쪽 허벅지에 근육이 뭉쳐 통증을 호소해 교체했다”며 “테임즈 본인이 타석에서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고 경기 시작부터 계속 왼쪽 허벅지가 불편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테임즈는 4회초 타석 때 스윙을 하면서 몸이 불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4회말 수비 때도 계속 왼쪽 허벅지 쪽에 불편함을 느꼈던 테임즈는 결국 5회말 수비가 시작되면서 교체됐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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