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2010년부터 욕설 한마디도 안썼다"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사석에서도 욕설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 '식스틴' 7회가 방송됐다. 박진영 대표는 '식스틴' 멤버들을 만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생각하는 '좋은 사람'의 기준을 밝히며 '성실, 겸손 그리고 진실'이라고 알렸다.

특히 욕설을 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나도 예전에는 사석에서 썼다. 하지만 2010년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난 이런 말을 단 한마디도 안 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을 향해서도 "JYP에선 조심하면 언젠가 걸린다.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욕설을)썼더라도 오늘부터 꼭 안 썼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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