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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나라와 서인국이 첫 만남부터 추격극을 펼쳤다.
22일 첫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만난 후 추격극을 펼치는 이현(서인국)과 차지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 본천 특수범죄수사팀원들은 연쇄살인사건으로 의심되는 살인사건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는 이현이 있었다. 차지안은 이현을 보자마자 알아봤지만 이현은 알아보지 못했다.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한 이현은 특범팀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수사 보고서에도 없었던 내용까지 술술 말하는 이현은 의심스럽기만 했다. 그때 특범팀 팀장으로 발령 난 강은혁(이천희)이 등장했고, 순간 이현은 사라졌다.
차지안은 이현을 쫓기 시작했다. 이현은 그런 차지안이 재밌는 듯 택시를 타고 속도를 높이고 줄이며 차지안을 유인했다. 수백 미터를 쫓던 차지안은 골목에서 이현을 마주쳤다.
두 사람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차지안이 오랜 세월 이현을 스토킹해왔던 사실을 밝혀졌다. 어린 시절부터 이현을 쫓아왔던 것.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너를 기억해'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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