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추성훈 훈육에 폭풍 울음 '서러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추사랑이 아버지의 냉정한 훈육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추사랑 부녀는 오사카 명물인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추사랑은 추성훈이 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서 간장을 가지고 오다 바닥에 흘리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추성훈은 그동안 '딸바보' 모습과 달리 정색을 하며 장난을 친 딸을 훈육했다. 추사랑은 평소와 다른 아버지의 꾸중에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추성훈은 인터뷰에서 "이제 그런 나이가 됐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가르쳐 줘야 한다"며 딸을 엄하게 꾸지람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KBS 2TV '슈퍼맨'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