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감독 김광태)에 출연한 천우희와 이준이 1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손님'에서 천우희는 마을의 절대권력자인 촌장(이성민)에 의해 무녀의 역할을 강요받는 선무당 미숙으로 분했고, 이준은 촌장인 아버지에게 충성을 다하며 마을의 지배자가 되려는 야심을 가진 아들 남수로 열연을 펼쳤다.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두 배우는 '손님'을 함께한 류승룡, 이성민과의 작업 소감부터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까지,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은 인기 DJ 컬투와 만나 '손님'처럼 시원하고 유쾌한 입담을 펼치며 무더위에 지친 청취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과 진솔한 입담으로 함께할 천우희, 이준의 모습은 1일 오후 2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이다. 오는 9일 개봉 예정.
[천우희 이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