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야수 선배들이 잘 쳐준 덕분에 이겼다."
넥센 한현희가 4일 잠실 두산전서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으로 시즌 8승(3패)째를 챙겼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이자 선발 2연승. 초반 흔들렸으나 6회까지 버텨내며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해냈다.
한현희는 "아쉬움이 남는다. 투구 밸런스가 잡히지 않았는데 코치님들의 조언으로 밸런스를 잡았다. 야수 선배님들이 너무 잘 쳐준 덕분에 이겼다. 항상 고맙다"라고 했다.
[한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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