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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3회에서는 변지숙(수애)에 대한 마음이 깊어진 최민우(주지훈) 모습이 그려졌다.
변지숙을 서은하로 알고 있는 최민우는 계약 결혼이지만 서은하에게 점점 빠져 들었다. 이에 최민우는 서은하에게 다시 진심으로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
최민우는 비서에게 프러포즈 방법을 논의하고, 서은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최민우는 서은하 기사를 여러장 복사하는가 하면 서은하를 위해 옷을 사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최민우는 자신이 사준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서은하에게 "서은하 씨가 꽃인지 꽃이 서은하 시인지"라며 닭살 멘트를 하기도 했다.
이어 최민우는 서은하와 결혼 전 작성했던 계약서를 수정하며 두 사람 사이를 가깝게 했다.
['가면' 주지훈, 수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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