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괴한에 습격 당해…복면 누명 위기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주상욱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뒤 누명을 쓸 위기에 처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15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이 괴한에게 습격 당해 정신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대철이 정신을 잃는 동안 한 편에서는 복면을 쓴 남자가 YK전자 강종호(이기영) 대표를 찾아가 인질극을 벌였다. 이 시간 하대철에게는 알리바이가 없어진 셈.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온 하대철은 모든 게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강현웅(엄기준)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강현웅이 무죄로 풀려나기 위해 조상택(전광렬)과 짜고 복면을 이용한 것.

과연 하대철은 자신이 복면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을지, 강현웅은 살인죄를 벗고 무죄로 풀려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KBS 2TV '복면검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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