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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한국에서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중국의 공포를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메르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G12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 중 장위안은 "아무래도 중국 언론은 한국의 메르스 사태를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장위안은 "한국에 사는 중국인들이 '한국의 상황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믿지 않는다. 최근 어머니가 한국에 오셨는데 메르스 때문에 마스크를 150개 구입해서 오셨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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