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서인영, "오이에 가시 있는지 처음 알았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오이에 가시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고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서인영은 배우 심형탁과 함께 오이 수확에 나섰다.

이날 서인영은 "나는 오이에 가시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다듬어져서 나오니까 정말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과 심형탁은 마님과 돌쇠 콘셉트로 상황극에 돌입했다. 서인영은 심형탁에게 "응삼아"라고 부르며 "무엄하도다"라는 등 상황극을 펼쳤다.

심형탁 역시 "예, 마님", "도련님은 어디에 가셨느냐"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썸남썸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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