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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연평해전'은 15일 전국 9만 16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6만 8934명으로, 평일 1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는 것에 비춰 볼 때 16일 중 5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2연평해전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인사이드 아웃'(10만 493명), 3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4만 8193명), 4위는 '인시디어스3'(4만 5294명), 5위는 '손님'(3만 1135명)이 차지했다.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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