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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가 올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다.
오는 11월 ‘헝거게임:더 파이널’로 관객을 찾는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마스에 ‘조이’를 연달아 개봉시키며 ‘흥행 저격수’로 나설 예정이다.
‘조이’는 ‘아메리칸 허슬’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래들리 쿠퍼와 재결합한 영화다. ‘기적의 걸레(Miracle Mop)’로 널리 알려진 싱글맘 조이 망가노의 실화를 옮긴 이 영화는 조이가 손으로 안 짜도 되는 걸레를 개발해 유명 사업가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메리칸 허슬’ 사단이 뭉친 점도 돋보인다.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을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한달 앞선 11월 19일에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헝거게임:더 파이널’로 관객을 찾는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에 이은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고(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줄리안 무어, 우디 해럴슨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오는 11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조이’ 예고편 캡처, ‘헝거게임:더 파이널’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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