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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변지숙(수애)이 민석훈(연정훈)에 역습을 당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 지숙은 석훈에게 역습을 당했다.
이날 지숙은 최민우(주지훈)이 석훈과 함께 사냥을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상하게 여겼다. 석훈은 지숙에게 "마음대로 돈 기부하려 하지마"라며 "그거 당신 돈 아니고 서은하 돈이야"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지숙의 사무실에는 검찰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석훈이 사전에 매수한 이들이었다. 검찰에 잡힌 지숙은 "제발 날 놔달라"며 발버둥을 쳤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사진 = SBS '가면'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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