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이 개봉 3일째를 맞이한 24일 오전 8시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한국영화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운 ‘암살’은 외화강세로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의 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암살’은 극장 관람객 평점이 높아 장기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CGV 9.1점, 롯데시네마 9.1점(7월24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흥행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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