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마지막 원더걸스 티저 주인공…매혹·야릇 비주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밴드로의 컴백을 앞둔 원더걸스가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와 JYP 공식 유튜브 채널, SNS 계정(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Wonder Girls Instrument Teaser Video 4. yeeun‘이라는 제목과 함께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0초 가량의 티저 영상 속 예은은 깊게 등이 파인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뽐내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초반에는 감성적이면서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가운데 후반부 갈수록 화려한 테크닉으로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 속 붉은 색 조명과 청색 불 빛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절정을 이루며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로써 선미, 유빈, 혜림, 예은 각 멤버가 직접 악기를 연주, 녹음한 ‘Instrument Teaser’영상이 모두 공개돼, 한 발 앞으로 다가온 원더걸스의 컴백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8월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원더걸스.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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