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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병헌-전도연-김고은 주연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달 13일 개봉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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