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윤덕여호 수비라인의 맏언니 황보람(28·이천대교)이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윤덕여 감독의 여자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되어 내달 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아연맹(EAFF) 동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했다. 팀에 합류한 황보람은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 북한은 우리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강하다. 하지만 우리도 만만치 않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목표는 우승이다. 황보람은 “어느팀이든 목표는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우승하고 싶다”며 “월드컵보다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도 지지 않는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전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보람은 “월드컵에서 유럽팀과 싸우면서 힘과 스피드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동아시안컵에서 그러한 부분을 잘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시안컵 최대 변수는 날씨다. 대회가 열리는 중국 우한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황보람은 “저녁 경기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요즘에는 한국도 더위도 크게 걱정은 안 한다”고 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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