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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청순한 매력을 방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796회(MC 박보검 아이린)에는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가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소녀 매력을 한껏 드러낸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발산했다. 설레는 미소를 지으며 군무와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유리구슬'로 여자친구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준 작곡팀 이기용배가 다시 한 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이다.
스윙이 가미된 바운스 리듬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티저 영상에서 스캣처럼 들리는 후렴구 부분의 가사 'Me gustas tu'는 '당신을 좋아해요'라는 의미의 스페인어라고 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에이핑크, 소녀시대, 걸스데이, 비투비, 구하라, GOT7, 나인뮤지스, 소나무, 여자친구, 앤씨아, 몬스타엑스, NS윤지, 지헤라,
앤화이트, 딕펑스, 마망, 이주선,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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