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클로이드가 오랜만에 호투했다."
삼성이 한화전 4연패를 끊었다. 24일 대전 한화전서 9-3으로 이겼다. 한화 선발 배영수를 4이닝 4실점으로 두들겼다. 나바로가 결승 투런포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구자욱도 3안타 3득점하며 톱타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선발 타일러 클로이드는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6얼 5일 창원 NC전 이후 5경기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류중일 감독은 "클로이드가 오랜만에 호투했다, 나바로, 구자욱, 박해민이 좋은 활약을 했고 특히 호수비가 많이 나온 게 무엇보다 승인인 것 같다"라고 했다.
삼성은 25일 대전 한화전서 장원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로 등판한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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