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NC 내야수 모창민(30)이 선제 투런을 쐈다.
모창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1차전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무사 1루에서 우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NC가 2-0으로 앞서 나가는 선제 2점홈런. 넥센 선발 김택형을 상대로 아치를 그린 모창민은 이 홈런으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146km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10m.
[NC 모창민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루 2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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