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성동일이 영화 '탐정: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에서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스크린,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성동일이 25년 연기 인생 최고의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성동일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수상한 그녀', 드라마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미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올 추석 개봉을 앞둔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광역수사대 레전드 노형사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 생애 첫 은발로 변신해 웃음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유쾌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가 맡은 노형사는 한 때 광역수사대의 식인상어로 불리던 전설적인 인물이지만,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다혈질 성격 탓에 일개 형사로 좌천되며 팀장으로 진급된 후배에게까지 미움을 받는 캐릭터다. 성동일은 형사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5미터 수중 액션까지 도전, 숨겨뒀던 액션 본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
성동일은 이번 연기 변신에 대해 "나는 배우가 아니라 기술자다. 내가 기술자적인 입장에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게 악역이 됐든 코미디가 됐든 나는 꼭 도전한다"라고 전해 그가 소화해낼 노형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성동일은 이번 역할을 위해 목소리 톤까지 형사 이미지에 맞는 굵직하고 낮은 목소리로 바꾸었으며, 은발 염색으로 외모에 엣지를 더했다.
성동일과 역대급 코믹추리콤비로서 호흡을 맞춘 권상우는 "성동일 선배님의 코미디는 타고난 능력이다. 선배님의 작품들을 보면 항상 감동 받는다. 같이 작품에서 만난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전해, 카리스마와 함께 매번 웃음을 선사했던 성동일의 코믹 연기 또한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코믹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연기는 물론, 강렬한 액션까지 감행하며 25년 연기 인생 최고의 변신에 도전하는 성동일은 노형사 역할로, 그의 연기 커리어에 새로운 지표를 열 예정이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추리광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추리작전을 담은 영화로 오는 9월 개봉한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