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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2’가 오는 11월 촬영에 돌입해 내년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파라마운트와 스카이댄스가 ‘잭 리처2’ 촬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2012년작 ‘잭 리처’는 제작사의 기대에 못 미쳤다. 미국 시장에서 8,010만 달러의 수익을 얻는 데 그쳤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1억 3,82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2013년 1월에 개봉해 전국 78만 4,0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톰 크루즈는 속편에서도 전직 군 수사관 캐릭터를 맡는다. 2003년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췄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6’의 내년 여름 촬영도 예정돼 있다
[사진 = 톰 크루즈, 마이데일리 DB. ‘잭 리처’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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