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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퇴마: 무녀굴' 김휘 감독이 배우 유선에 대해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퇴마: 무녀굴' 유선과 김휘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12년 영화 '이웃 사람'으로 마동석과 '씨네타운'에 출연한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찾은 김휘 감독은 "'퇴마: 무녀굴'은 공포 영화다. 신내림 때문에 고통받는 여자와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남자가 등장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왜 이렇게 감독들이 유선을 찾을까"라는 DJ 공형진의 질문에, 김휘 감독은 "일단 뛰어난 외모, 발군의 연기력이 있지 않나. 그런데 공포영화 캐스팅 첫 번째 기준은 있지 않은 이야기인데 신뢰감을 줘야하니까 그런 점에서 유선이 안정감까지 준다. 거기에 뛰어난 연기력까지 있어서 당연히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
[유선 김휘 감독.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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