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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와 결별한 가운데, 멤버 유리의 이승기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했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연인 사이로 밝혀진 가운데 약 1년 9개월 간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 두 사람은 서로 국내외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인 사이를 이어갔지만 최근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불과 지난달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1회에서 멤버 유리가 이승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어, 헤어진 시점에 대해 관심을 모은다.
당시 유리는 고가의 향수가 부상으로 걸린 소녀시대 퀴즈를 풀던 중 "2009년 윤아는 이상형의 필수요소로 세 가지를 꼽았는데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이승기"라고 답했고, 윤아를 포함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크게 웃기도 했다.
['채널 소녀시대' 유리 윤아.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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