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외국인투수 크리스 세든(32)이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 나섰으나 좋은 결과를 받아 들이지 못했다.
세든은 13일 함평-KIA 챌린저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퓨처스리그 KIA 2군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총 96개의 공을 던진 세든은 볼넷 3개를 내주면서 탈삼진 4개를 수확했다.
세든은 시즌 중반 SK 유니폼을 다시 입었으나 2013시즌에 보여준 기량을 그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1군에서 5경기에 나와 1승 3패 평균자책점 11.78에 그친 세든은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일단 세든은 14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세든.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