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샤넌이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가수 샤넌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샤넌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4단 고음 소녀로 주목받은 샤넌은 2014년 '새벽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래퍼 육지담과 함께 한 콜라보 싱글앨범 'Falling'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 1시간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 때는'아모미아'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 '텐텐'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넥센-롯데전에서 시구하는 가수 샤넌.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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