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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규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돌싱'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앞둔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들은 뒤"결혼은 마흔 넘어서 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성시경이 "성규가 마흔까지 13년이 남았는데 그동안 더 즐기려는 거냐"고 묻자 성규는 “아직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며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성민은 "팬들의 사랑이 너무 커서 그 사랑을 충족시켜줄 만한 여자를 아직 못 만난 것이다. 나도 가끔 팬들의 사랑과 여자친구의 사랑을 비교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그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받아쳤다. 14일 밤 11시 방송.
[마녀사냥 성규. 사진 = JT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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