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한화 김태균이 선제 투런포를 쳤다.
김태균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넥센 선발투수 밴헤켄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19호.
한화는 1회말 현재 넥센에 2-0 리드.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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