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브라운에 이어 김성현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김성현(SK 와이번스)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김성현은 팀이 7-2로 앞선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LG 구원투수 봉중근의 140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SK는 8회 앤드류 브라운의 3점 홈런에 이어 김성현 홈런까지 나오며 8회말 현재 8-2로 앞서 있다.
[SK 김성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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