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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세계개인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이스토라 겔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장난-후하이펑(중국)에 세트스코어 2-0(21-15 21-18)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용대-유연성은 1세트 15-15 동점 상황에서 연달아 6점을 따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18-16 상황에서 연속 실점,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여자단식 8강에 나선 성지현(MG새마을금고)은 P.V 신두(인도)에 세트스코어 2-1(21-17 19-21 21-16)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이용대-유연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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