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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현석 셰프가 정창욱 셰프에 대해 '망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9시 30분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셰프끼리'가 첫 방송됐다.
이날 출연자인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 셰프는 첫 만남을 가졌다. 최현석은 정창욱이 만남에 조금 늦는다고 말했고, 오세득 셰프는 "정스타 아니냐. 요정님은 좀 늦어도 된다"고 했다.
이에 최현석은 "요정은 무슨, 망나니다"라며 "영혼이 굉장히 프리한 사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본업인 요리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근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 = SBS플러스 '셰프끼리'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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