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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톱 아이돌그룹 엑소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30일 엑소엘 재팬(엑소 일본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에는 엑소가 오는 11월4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한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엑소 역시 이날 진행된 에이네이션 행사에서 일본 싱글 발매 사실을 직접 알렸다.
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 후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왔다. 여러차례 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국내 및 중국에서 발표한 곡들로 폭발적 지지를 받았다. 엑소는 이 기세를 몰아 11월부터는 신곡으로 일본 점령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엑소는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도쿄돔 무대에 오르며,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은 쿄세라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엑소는 최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에도 중국 각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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