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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황광희가 독일로 갔다.
12일 오후 MBC '무한도전'에선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정형돈, 황광희는 함께 팀을 꾸렸다.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사연을 접한 후 정형돈은 "'파독' 알죠?" 물었다. 황광희는 "아…" 하고 망설이며 "정확히 잘 모른다. 파견하는…"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정형돈은 "왜 죄 지은 것처럼 그러냐"며 걱정하는 황광희에게 "쉽게 이야기하면 '국제시장'의 황정민, 김유진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광희는 "그 영화 안 봤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형돈은 웃으며 "넌 천만이 아니구나"고 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전 천만 영화 안 좋아한다. 시완이가 천만 된 이후에"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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