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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천하장사 이만기의 장모인 최위득 여사가 사위 이만기를 폭로했다.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 201회는 ‘최초의 천하장사, 장사 타이틀만 47회를 획득한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됐다.
이날 이만기의 장모가 깜짝 등장했는데, 최위득 여사는 소녀감성을 활활 불태우며 매력을 한껏 방출했다. 최위득 여사는 “이서방이 나보고 공주병 걸렸다고 한다”, “백년손님 출연 이후로 단 돈 천원도 안 준다” 등의 폭로로 이만기를 당황하게 했다.
억울한 이만기가 해명을 하자 모르쇠로 일관하며 새침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이 불리한 이야기는 빨리 급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500인 MC를 박장대소 하게 했다. 이 같은 모습에 김제동은 “장모님과 대화를 하다 보니 장모님만 모셨어도 될 뻔 했다”고 말했는데 이만기는 “나 잘 삐진데이”라며 벌떡 일어나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천하장사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 여사. 사진 = SBS ‘힐링캠프-500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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