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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태임, 오창석이 주연을 맡은 케이블채널 드라마H, 트렌디(TRENDY) 드라마 '유일랍미(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지난달 경기 파주세트장에서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표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등 출연진이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태임, 이민영 등은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결속을 다졌고, 오창석은 돼지머리에 직접 준비한 봉투까지 입에 물리며 '유일랍미'의 성공을 기원했다. 끝으로 배우들은 한데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끈끈한 동료애를 뽐냈다.
제작사 지담은 "10월 방송을 앞두고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해 좋은 환경 속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며 "고사를 통해 다시금 팀워크를 다지며 '유일랍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경험이 전무한 남자를 환골탈태 시킨다는 설정. 10월말 방송.
[사진 = 현대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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