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오재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6-3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한화 송창식의 초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20m,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진 대형 아치였다. 격차를 4점으로 벌린 의미 있는 한 방.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