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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건과 배우 장서희 커플이 한강공원에서 과감한 '키위키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웨딩촬영에 나선 윤건과 장서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고른 뒤 한강으로 향했고, 이들 부부와 부산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정인과 조정치 부부가 촬영 도우미로 나섰다.
잔뜩 들뜬 장서희와 윤건은 도시락을 먹으며 한강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도 했다. 이어 조정치가 '초콜릿 키스'를 언급하자 장서희는 윤건에게 입으로 키위를 건네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웨딩촬영은 예상과 달리 장서희와 윤건을 지치게 만들었다.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불편한 옷을 입고 장시간 카메라 앞에 서 있던 두 사람은 "결혼 두 번은 못하겠다"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2'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건(왼쪽)과 장서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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