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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듀오 리쌍 개리가 배우 송지효를 살뜰히 챙겼다.
2일 SBS '런닝맨'을 통해 공개된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에서 벌칙으로 물에 흠뻑 젖은 송지효를 타월로 닦아주는 개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런닝맨 워밍업'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물총에 맞는 벌칙으로 런닝맨 멤버들이 모두 물에 흠뻑 젖은 모습이다. 벌칙 후 카메라 밖에서 타월로 다들 자기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닦는 와중에 개리는 자기 타월로 지효를 정성스레 닦아주고 있는 것.
현장에 있던 런닝맨 관계자는 "벌칙 후 행여 멤버들이 감기에 걸릴까봐 마른 수건을 바로 준비해줬는데, 개리는 수건을 받자마자 바로 지효에게 달려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기는 얼굴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도 지효를 먼저 챙기는 개리의 멋진 모습에 스태프들도 놀랐다"고 전했다.
오는 4일 방송분에서는 '런닝맨 멤버 스페셜, 24시간 만장일치 레이스'가 방송된다.
[사진 = SBS '런닝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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