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이상윤, 키스 1초전 포착…짜릿 로맨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최지우와 이상윤의 키스 장면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공식 페이스북에 최지우(하노라 역)와 이상윤(차현석 역)의 키스 직전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지우와 이상윤이 바에 앉아 와인잔을 기울이며 평소와는 달리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지우와 이상윤은 서로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와인잔을 부딪히고 급기야 서로의 입술이 가까워지는 장면까지 연출해내며 11화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1화에서는 차노라 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짜릿한 로맨스 장면이 많이 담겨있다. 서로에 대해 두근거리는 감정을 확인해 가는 하노라와 차현석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제작에 따르면 이 외에도 11화에서는 노라가 이혼을 선언하자 가슴이 쿵 내려앉은 김우철(최원영)이 노라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우철과 불륜관계에 있는 이진(박효주)이 친구처럼 반말로 편하게 대화하는 노라와 현석을 보고 이상한 직감에 사로잡히며 더욱 쫄깃한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오후 8시 30분 11화 방송.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