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린드블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했다.
린드블럼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완투승 2차례 포함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부정할 수 없는 롯데의 에이스였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 모두 패전의 멍에를 썼다. 23회 퀄리티스타트에 200이닝 이상 소화했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한편 롯데는 오윤석을 1군에 등록했다. 오윤석은 이날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조쉬 린드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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