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지승훈 인턴기자] SK 브라운이 홈런을 쳤다.
브라운(SK 와이번스)은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3루수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끌려가던 5회초 잠잠했던 SK의 타선이 드디어 터졌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앤드류 브라운은 넥센 선발 앤디 밴 헤켄의 126km짜리 포크볼을 좌익수 뒤 담장으로 넘겨 동점포를 만들어냈다. 비거리 115m다.
한편 브라운의 동점포로 5회초 현재 SK는 넥센과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SK 와이번스 앤드류 브라운. 사진 = 목동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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