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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6년차 배우 김민정의 미모가 한결같다.
김민정 소속사 크다 컴퍼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민정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큰 눈망울이 맑고 깜찍했던 어린시절의 모습이 눈에 띄는 가 하면, 고혹미가 느껴지는 성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미망인'으로 데뷔해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2015'까지 26년동안 평생 여배우로 살아온 김민정은 또렷한 사슴 눈망울을 자랑하며 모태 모태 미녀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은 SBS '잘먹고 잘사는법-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이모가 유아복 선발대회에 재미로 사진을 넣으셨는데 1등 귀염둥이 상에 뽑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정은 '객주; 에서 시크한 개똥이 역으로 변신, 생애첫 남장에 도전하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김민정 변천사. 사진 = 크다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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