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충무로 핫 여배우와 듀엣 예고…김선경 이후 11년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9년 만에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으로 귀환을 알린 신승훈이 미모의 여배우와 듀엣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1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에 "D-10 신승훈X???, 힌트는 여배우, 충무로 핫배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승훈과 베일에 가려진 여자 실루엣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충무로 핫 배우라는 힌트와 함께 신승훈의 듀엣 파트너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승훈이 듀엣곡을 발표한 것은 2004년 정규 9집 '나이트 리플레이(Ninth Reply)'의 수록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뮤지컬배우 김선경과 함께한 후 무려 11년만이다. 그 동안 신승훈은 채시라, 이하나, 김정은, 아이유, 소녀시대 서현 등 수많은 여성 파트너와 듀엣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앞서 신승훈은 9년만의 정규 앨범이자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은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I am)'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오는 29일 0시 공개.

[가수 신승훈 티저. 사진 = 도로시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