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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속편 제작과 관련해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번째 스무살' 속편으로 보도된 '두번째 서른살' 제작은 논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노년의 주인공이 뒤늦게 회사생활을 시작하며 동료들과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 30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두번째 서른살'의 제작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지난 1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첫회 평균 3.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이하 전국 기준), 최고 5.8%로 tvN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마지막회는 평균 7.6%, 최고 8.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16회 연속 케이블,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낳은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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